책의 줄거리
오늘 소개해 드릴 책은 인종차별을 어린 여자아이 시선에서 심도 있게 다른 소설 앵무새 죽이기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소설 '앵무새 죽이기'는 하퍼 리가 쓴 범죄 미스터리 소설로, 1960년에 출판되었다. 이 소설은 앨라배마주의 한 작은 마을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주인공인 스카우트와 그녀의 오빠인 짐은 아버지인 변호사 아티클러스 핀치와 함께 살고 있다. 스카우트와 짐은 어린 시절, 그들의 이웃인 보이는 저지대에 사는 괴짜인 보이 드롭(Boo Rad ley)을 궁금해했고, 이웃 주민들이 보이 드롭에 대해 들려주는 이야기를 듣기도 한다. 마을 주민들은 보이 드롭을 무시하고, 그의 집 앞을 지나치곤 했다. 그러던 어느 날 흑인 소년 톰 로빈스는 백인 여성 메티에라 윈스의 강간 혐의를 받고 있게 되고, 아티클러스 핀치가 변호를 맡게 된다. 스카우트와 짐도 그들의 아빠인 아티클러스 핀치 변호사가 톰 로빈스의 변호사로 일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리고 이 사실은 마을 주민들에게는 충격적인 일로 다가온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아티클러스는 톰 로빈스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아티클러스 핀치 변호사는 톰 로빈스의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노력하지만, 마을 주민들의 선입견과 인종차별로 인해 마을 주민들과의 갈등이 일어난다. 이와 함께, 스카우트와 짐은 보이 드롭이 집 안에서 나오지 않는 것을 이웃들이 신경 쓰지 않는 것을 이상하게 생각하며, 보이 드롭의 집 앞을 자주 지나가며 궁금해한다. 스카우트와 짐은 보이 드롭의 집에 들어가면서, 그가 사회적으로 격리되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보이 드롭은 자신이 금고를 지키고 있다고 말하며, 스카우트와 짐을 안내한다. 그리고, 보이 드롭은 스카우트와 짐을 위한 기묘한 선물을 준다. 이 선물 중 하나는 앵무새이다. 한편, 스카우트와 짐은 보이 드롭과의 관계를 계속 유지하면서, 보이 드롭이 어떤 사람인지 알게 됩니다. 보이 드롭은 기묘한 행동과 이상한 언행으로 인해 마을 주민들에게 격리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스카우트와 짐을 도와주는 따뜻하고 착한 이웃이다. 결국, 보이 드롭의 집에서 일어나는 일과, 메티에라 윈스의 강간 사건의 진상, 그리고 스카우트와 짐이 보이 드롭과 친해지며 경험하는 것들 등을 통해 이야기는 전개된다. 결국, 스카우트와 짐은 보이 드롭이 집에서 나와 그들을 도와준 것을 알게 되며, 마을 주민들과의 갈등과 이에 대한 해결책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그들의 인간성과 도덕적 가치가 드러나게 된다. 앵무새 죽이기'는 1930년대 대부분이 인종차별이 심한 남부 미국을 배경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이 소설은 인종차별과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가족과 이웃, 그리고 인간관계 등을 다루면서 대중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1961년 퓰리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앵무새 죽이기'는 인종차별과 대인관계의 복잡성을 소재로 하며, 그것들을 다루면서 미국 사회의 문제들을 소개하고 해결책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 소설은 역사적으로 중요한 작품으로 평가되며, 문학적으로도 뛰어난 작품 중 하나로 꼽힌다.
이 책에 대한 독자의 후기
이 책을 읽고 난 후 독자들은 이 작품이 갖는 의미가 어떤 것인지, 어떤 감정을 느끼며 이 작품을 평가하는지에 대해 소개하자면, 일부 독자들은 이 작품을 "영원한 명작"으로 평가하며, 인종차별과 인간관계의 복잡성을 보여주는 이야기가 여전히 현대 사회에서도 중요한 문제임을 강조한다. 다른 독자들은 이 작품이 자신들의 경험과 생각을 돌아보게 하며, 자신들이 가진 인식과 편견들을 돌아보게 된다는 것을 언급하기도 한다. 또한, 이 작품은 영화화되어 많은 사람에게도 사랑받았다. 이를테면, 1962년에 제작된 영화 '앵무새 죽이기'는 고전적인 작품으로 인정받았으며, 이 영화는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작품 중 하나가 되었다. 그러나, 이 작품은 인종차별과 인간관계의 복잡성을 다루기 때문에, 일부 독자들은 작품에서 나타나는 인종차별과 같은 민감한 주제를 다루기 때문에 논란이 끊이지 않는다. 이러한 논란은 작품이 불편한 감정을 불러일으키기 때문일 수 있다. 종합적으로, '앵무새 죽이기'는 인종차별과 인간관계의 복잡성을 소재로 한 고전적인 작품으로, 많은 독자에게 의미 있는 작품으로 남아있고, 미국 문학사에서도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이 책에서 유명한 글귀
이 책에서 유명한 문장은 너무나 많지만 그중 제가 최고라고 여긴 문장을 몇 가지 소개하자면, 인간은 본질적으로 착하다. 악은 사회적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우리는 대체로 인간들이 착하다고 생각하며, 그래서 그들이 그렇게 행동할 것이라 기대한다. 우리는 무엇인가를 얻기 위해 무엇인가를 잃어야 한다는 것을 안다. 단지 이유만으로 사람들은 뭐든지 하기 좋아한다. 저항하는 것은 지나치게 비싸다. 자유는 정의보다 중요하다. 묵은 우울한 분위기가 절반 이상의 판단을 결정한다. 어려운 것은 단지 시작에 불과하다. 사람들은 가끔 모든 걸 잃은 후에야 진정으로 자유로워질 수 있다는 것을 깨달을 때가 있다. 우리가 무엇을 알고 있는가 보다 무엇을 믿는가가 더 중요하다. 바로 이런 시간에야 사람들이 어떤 모습인지를 알 수 있다. 모든 걸 다 가지고 있는 것은 아무것도 갖지 못한 것보다 나쁘다. 정치는 매우 힘든 것이지만, 우리는 모두 그것에 참여해야 한다. 진실은 언제나 감정보다 더 중요하다. 성숙한 사람은 언제나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을 하고, 그 외의 것은 놓아두는 법을 안다. 세상에서 가장 큰 불행은 자신이 이루지 못한 꿈을 믿는 것이다. 때때로 다른 사람들이 우리에게 보여주는 선의는 우리가 가진 선의보다 더 중요하다. 배려와 이해 없는 인간관계는 우리 모두를 상처 입힌다. 우리는 모든 것을 이해하려 하지 않아도 된다. 우리는 단지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배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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